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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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신규 통합 전장 '혈풍지대'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5.10.28 18: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 신규 통합 전장 '혈풍지대'를 선보였다.

28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이 신규 통합 전장 '혈풍지대'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혈풍지대'는 PvP와 PvE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장으로, ▲혈풍평야 ▲혈풍구릉지 ▲혈풍고원 세 지역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요일에 따라 입장 가능한 맵이 다른 전장으로, 서버 단위로 진행되는 '혈풍평야'는 PvE만 할 수 있다. '혈풍구릉지'에선 PvE와 PvP를 모두 할 수 있으며, '혈풍고원'에선 통합 서버 단위의 PvE·PvP를 즐길 수 있다.

이 지역에는 세력 필드 보스와 중립 필드 보스가 존재한다. 이용자는 적 세력의 견제를 뚫고 보스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신화 장비 승급 도안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화 장비의 마지막 파츠인 '신화 성물(혼, 성, 령)'도 추가했다. 신화 성물은 공격형, 방어형, 대인형으로 나뉘며, 상위 난이도 던전인 '천유궁'과 '백청빙옥'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대 가호'와 '역왕 무공' 콘텐츠도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된 고대 가호는 △대인형 1종 △공격형 1종 △사냥형 1종 △지원형 3종으로 구성됐으며, 캐릭터 능력치 상승과 특수 옵션 부여를 할 수 있다. 전투 및 스킬 강화 효과를 지닌 '역왕 무공'에는 지원형 2종과 공격형 2종이 추가됐다.

'비룡의 오색 보물함 찾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는 맵 곳곳에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비룡의 오색 보물함'을 찾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 '황금 보물 상자'보다 보상이 강화됐으며, 이용자는 '영기의 상자', '전설 역왕서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는 다양한 미션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역왕의 힘, 끝없는 도전', '성물 쟁탈전', '홍문진기 부스터', '장비 복구', '비룡 보물 대탐험' 등 다섯 가지 이벤트를 통해 역왕서, 성물, 홍문진기 성장 아이템, 복구석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더 상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포럼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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