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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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아니다"라던 은가은, 5개월만 '진짜 임신' 소식…♥박현호 바람 현실로 [종합]

기사입력 2025.10.28 11:50

은가은 박현호
은가은 박현호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현호 은가은 부부의 2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신랑수업' 속 발언이 재조명됐다.

28일 박현호 은가은 부부의 2세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월 백년가약을 맺은 후 6개월 만의 경사다. 은가은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은가은이 임신 22주 차에 접어든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 박현호가 2세와 관련해 언급한 장면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공개 연애를 시작한 뒤 약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 그리고 신혼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바.



앞서 지난 5월 방송된 '신랑수업'에서는 박현호 은가은 부부가 2세를 중인 근황이 전해졌다. 

박현호는 "저희가 2세 계획이 있다 보니까 최근에 임신 테스트기로 검사를 해봤다. 두 줄이 나오긴 했는데, 한 줄이 무척 희미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태몽 관련 질문에 박현호는 "오늘 (은)가은이가 꿈을 꿨는데, 갑자기 다해 누나가 나와서 강아지를 가은이에게 줬다고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이 실제 임신을 한 것으로 오해하자, 은가은은 "2세를 계획하고 있지만 임신이 아니"라며 "예쁜 아기가 오게 된다면 가족 다음으로 알려드릴게요. 기다려주세요"라고 해명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은가은은 '진짜' 엄마가 될 준비를 하게 됐다. '신랑수업'을 통해 달달한 부부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은 이제 새로운 생명의 탄생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대중의 따뜻한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박현호, 은가은, 채널 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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