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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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주' 안선영, 치매 母 모시고 병원 방문…"내가 딸이라서 좋겠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28 06:00

한채은 기자
안선영과 어머니. 사진=안선영 SNS
안선영과 어머니. 사진=안선영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안선영이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간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안선영은 개인 계정 스토리 기능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안선영이 어머니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선영은 사진과 함께 "오늘은 외래진료DAY"라는 글을 남겨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선영은 어머니가 식사하는 사진과 함께 "엄마야... 내 엄마야... 하이고... 오늘 하루가 너무.. 너어무... 길어따아..."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안선영 SNS
사진=안선영 SNS


또 안선영은 "병원 세 군데 왕복에 은행 업무에 차량 사고에 온갖 행정 업무에.. 당이 떨어지다 못해 손발이 차게 저린다"라며 "오늘 하루 진짜 드라마틱 액션 멜로 호러 스릴러 다 찍음. 엄마는 좋겠다.. 내가 딸이라서"라는 글을 남기며 어머니와 함께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안선영은 7년째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간병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 아이스하키에 재능을 보이는 아들을 위해 캐나다에 간다면서 "생방송이 불가능해 26년 생방송 커리어 접는 것 뿐이지만 사업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엄마 병원 들여다보러 매달 서울 나올 거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안선영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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