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신장 재이식' ♥박지연과 병원 방문→데이트…눈빛만 봐도 '달달'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박지연이 남편 이수근과 샤브샤브 데이트에 나섰다.

27일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병원 갔다가 샤브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날 박지연은 병원을 방문한 뒤 남편 이수근과 서울의 한 샤브샤브집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샤브샤브를 맛보기 전, 활짝 웃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수근의 모습도 담겼다. 아내를 향한 이수근의 다정한 눈빛이 달달함을 자아냈다.

앞서 박지연은 지난 2008년 방송인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박지연은 둘째 임신 당시 얻은 임신중독증으로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으나, 계속해서 투석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올해 친오빠로부터 신장을 기증받아 재이식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다.

사진=박지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