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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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의미심장 SNS 빛삭 "YG, 성형 안 해줘"…걱정에 네티즌도 '일심동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24 07:50

2NE1 멤버 박봄.
2NE1 멤버 박봄.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2NE1 멤버 박봄이 알 수 없는 게시글을 또 한 번 게재했다가 '빛삭'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23일 오후 박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화가 나지만 귀찮아서 시작만 해봤음.. 모두들 해피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작성한 글을 게재했다.

박봄은 "생각해보니 YG에서 성형을 해준 적이 한번도 없음. 한 두개는 내돈으로 한 것임", "난 노래만 죽어라 하고 잘해도 본전임" 등의 주장을 이어갔다.

박봄이 게재한 글.
박봄이 게재한 글.


자신에게 들어온 광고들이 자신에게 오지 않는다거나 자신의 집안을 이용했다는 주장도 이어간 박봄은 해당 게시글을 올린 직후 바로 삭제했다.

최근 박봄은 양현석을 고소하겠다고 주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피해 사실을 직접 적은 듯한 박봄의 고소장에 대해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SNS에 게재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 중이라는 박봄은 이내 반려견 학대 의혹에도 휩싸였다.

박봄이 립스틱을 입가에 바른 반려견의 사진을 올렸기 때문. 네티즌은 박봄과 반려견을 향한 우려를 표했고, 결국 해당 게시글도 삭제됐다.

팬들은 박봄의 상태를 걱정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박봄에게 쏟아질 비난을 함께 걱정하며 "박봄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만 알아줘", "같이 힘내자 제발", "아무것도 보지 말고 좋은 거 예쁜 것만 봐요", "서로를 놓지 말자" 등의 댓글을 남기는 등 한 마음으로 그를 향한 애정을 내비치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박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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