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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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남편 옥바라지 끝내더니 큰 결심했다…2년만 복귀, '끝까지 간다' MC 발탁 [공식]

기사입력 2025.10.22 13:37 / 기사수정 2025.10.22 13:37

엑스포츠뉴스DB 성유리
엑스포츠뉴스DB 성유리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약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22일 tvN 관계자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성유리와 한상진이 '끝까지 간다' MC로 출연한다"며 "통증현장에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는 이동형 야외 건강 솔루션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끝까지 간다'는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시민들의 건강 고민을 찾아가는 리얼 건강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아픈 곳이 있어도 쉽게 물어볼 곳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다.

성유리는 배우 한상진과 함께 MC로 활약할 예정으로 지난 2023년 종영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이후 약 2년 만에 방송 프로그램에 복귀한다.

tvN '끝까지 간다' 예고편 캡처
tvN '끝까지 간다' 예고편 캡처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성유리는 "우리 어디까지 가는 거냐"고 물었고, 한상진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끝까지"라고 답하며 두 사람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특히 오랜 공백에도 변함없는 성유리의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2017년 골프선수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이후 안성현이 코인 사기 사건에 연루되며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지난 6월 서울고법 형사13부가 안성현의 보석 청구를 인용해 석방되면서 성유리 역시 5월 홈쇼핑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성유리가 MC로 나서는 '끝까지 간다'는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N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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