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소처럼 일하는 이유를 밝혔다.
18일 전현무는 개인 채널에 "몸이 부서져도 이 보람이 있기에..."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식사 중 막 찍은 듯 작은 메모지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현무 인스타그램
해당 메모지에는 "'전현무계획' 보다 왔습니다. 항상 응원해요. 실례가 될까 포스트잇으로 진심을 전해요"라는 짧은 편지가 담겨 있다.
팬의 마음에 감동을 받은 듯 전현무는 수염을 밀지 않은 맨얼굴로도 밝게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 많이 소개해주세요", "몸이 부서지는 건 안돼요"라고 응원의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건강 잘 챙기세요", "요즘 조금 피곤해 보인다"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는 고정 방송만 15개로 알려져 있는 바쁜 방송인 중 한 명이다.
한편, 전현무과 곽튜브(본명 곽준빈)이 진행하는 '전현무계획'은 지난 17일 시즌3가 첫 방송됐다.
사진 = 전현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