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명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SNS 팔로워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방송 출연 이후 꾸준히 SNS 팔로워가 늘어나고 있는 전민기의 SNS 근황을 언급했다.
이어 "저는 SNS 팔로워가 자꾸 빠지고 있다. 왜 빠지는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3일 기준 박명수의 SNS 팔로워는 148만 명에 이른다.
이에 전민기는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할명수'에서 출연자 분들과 찍은 사진도 올리고 그러셔라. 또 그냥 스토리에 올리지 말고, 피드에 직접 올리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박명수는 "('할명수'에서 찍은 사진은)'할명수' SNS에 올라가지 않나. 사진은 사실 다 찍어놓았는데, 올리는 것이 귀찮아서 안 올렸었다. 그런데 이제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전민기는 "스타는 귀찮아하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