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키텍트'가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29일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10월 22일 정식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아키텍트'의 핵심 요소인 '심리스 오픈월드'를 '부동산 투어'라는 콘셉트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류승룡이 부동산 중개인, 김원훈이 투자자 역할을 맡아 '아키텍트'의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영상은 '아키텍트'의 거대한 심리스 오픈월드에 도착한 김원훈이 류승룡과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류승룡은 새롭게 오픈한 땅을 소개하며 "평수가 잘 빠졌죠?"라는 대사로 '아키텍트'의 넓은 맵 규모를 강조한다.
두 사람이 땅을 살피는 도중 1인 콘텐츠 '환영금고' 기믹이 등장한다. 그리고 암벽을 직접 오르는 장면을 통해 '아키텍트'의 제한 없는 특수 이동을 표현한다.
이와 함께 탈것을 이용해 월드를 이동하는 연출, 비행장치 대신 몬스터에 잡혀 날아다니는 연출 등을 통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드림에이지는 이번 브랜드 필름을 통해 '새로운 기회의 땅'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용자들이 '아키텍트'에서 체험할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림에이지 김민규 사업실장은 "'아키텍트'가 가진 심리스 오픈월드의 매력을 부동산이라는 친숙한 소재에 빗대어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승룡, 김원훈 두 분의 호흡 덕분에 게임의 스케일과 즐거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많은 이용자가 '아키텍트'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키텍트'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는 언리얼 엔진5 기반 MMORPG다. 현재 사전 등록이 진행 중이며, 10월 22일 정식 출시된다.
사진 = 드림에이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