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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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건강 챙기는 부부 근황…"나는 필라테스, ♥이효리는 요가"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9.26 16:59 / 기사수정 2025.09.26 16:59

한채은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이상순 SNS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이상순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상순이 요가 대신 필라테스를 한다고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 이상순은 강원도 영월의 선암마을을 소개했다. 선암마을은 한반도 지형이라 불리는 독특한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또 우리나라 지형을 그대로 축소해 놓은 듯한 한반도 지형은 선암마을에서 이어지는 숲속 오솔길 끝 전망대에서 볼 수 있다고 전해졌다. 

한 청취자는 "라디오를 시간 맞춰 잘 듣는데 시간을 알수 있고 좋다. 네시면 퇴근 시간이 가까워져서 좋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순은 "라디오에서는 항상 '지금 몇시다', '2부 시작한다'라는 말이 나오고 시간이 정확하기 때문에 몇 시인지 알 수 있다"라며 공감했다. 

이효리와 이상순. 사진=MBC FM4U
이효리와 이상순. 사진=MBC FM4U


또 다른 청취자가 요가에 빠졌다며 한 다리로 서는 자세가 어렵다고 전하자, 이상순은 "저는 주로 필라테스를 하고 제 아내는 요가를 가르친다. 요가 정말 좋다. 하다보면 잘 된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상순은 2013년 이효리와 결혼해 제주도에서 살다 지난해 11년 만에 평창동으로 이사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후 지난 8일 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요가원을 오픈해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 수업 가격은 1회 3만 5천원으로, 오픈되자마자 수강권이 매진돼 화제가 됐다. 

사진=이상순 SNS, MBC FM4U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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