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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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과 달리는 MBC SPORTS⁺ 10K 챌린지 서울 대회 시간 변경 "오전 9시"

기사입력 2025.09.26 14:06 / 기사수정 2025.09.26 14:30

2025 MBC SPORTS⁺ 10K 챌린지 서울
2025 MBC SPORTS⁺ 10K 챌린지 서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0월 26일 MBC플러스와 월드21HQ가 공동 주최하는 시민 참여형 러닝 축제 ‘2025 MBC SPORTS⁺ 10K 챌린지 서울’이 참가자 및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회 시간을 오후 4시에서 오전 9시로 변경했다.

이번 결정은 도심 내 교통 혼잡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의 결과로, 주말 주요 도로 사용에 따른 행사 중복 문제 및 교통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대회 측은 “처음 안내한 시간과 달리 변경이 불가피하게 된 점에 대해 참가자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약 12,000명 규모의 참가자가 여의도 일대에 모여 러닝을 통해 건강한 일상 실천과 도심 속 스포츠 문화 향유를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가수이자 기부 러너로 잘 알려진 션과 함께 달리며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그룹도 있어, 러너들이 단순히 달리는 것을 넘어, 달리기를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MBC플러스는 “과거 ‘한강 마라톤’, ‘마이런 서울’ 등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챌린지를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건강한 러닝 문화를 선도하고,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사진= MBC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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