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19
연예

박명수, 아이돌 연기 도전? "유명해도 '발연기' 소리 듣는다"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9.26 12:09 / 기사수정 2025.09.26 12:09

한채은 기자
박명수.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명수.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박명수가 아이돌이 연기 도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 각종 키워드로 세상사를 알아보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코너를 소개하며 "소신발언할 거 있으면 확 질러버릴 거니까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전민기가 등장하자, 박명수는 "저와 둘이 함께 하는 유튜브 '의적단' 첫 회가 업로드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민기는 "맞다. 구독을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며 청취자들에게 부탁했다. 박명수는 "얼마나 안 되면 이렇게 얘기하겠냐"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와 전민기. 사진=KBS CoolFM
박명수와 전민기. 사진=KBS CoolFM


이날 주제는 아이돌 출신으로 데뷔해 흥행작을 여럿 남기며 어엿한 연기자로 자리잡은 '연기돌'이었다. 전민기가 소개한 첫 번째 '연기돌'은 보이그룹 갓세븐의 박진영. 드라마 '드림하이2'이후 갓세븐으로 데뷔한 박진영은 '유미의 세포들'에서 유바비 역으로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박보영과 함께 한 '미지의 서울'에서서 이호수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전민기는 "유바비 역할 때 표정 연기를 잘했다"라고 칭찬하며 "아이돌이라서 화제가 되는 게 아니라 연기를 잘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 역시 "시대가 어느 시댄데 아무리 유명한 아이돌이어도 연기 못하면 발연기 얘기 듣는다"라고 말해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