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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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트로트 스타 뭉쳤다"…김선준X정호X진웅X최대성, 오늘(26일) 콘서트 티켓 오픈

기사입력 2025.09.26 10:30 / 기사수정 2025.09.26 10:30

김예나 기자
'프라이데이 트로트 콘서트' 포스터
'프라이데이 트로트 콘서트' 포스터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젊은 트로트 가수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가 예고된 홍대 '프라이데이 트로트 콘서트'가 오늘(26일)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오는 11월 7일 서울 홍대 스페이스브릭(space BRICK)에서 '프라이데이 트로트 콘서트(Friday Trot Concert)' Vol.1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김선준, 정호, 진웅, 최대성이 출연해 120분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준은 서정적인 감성 보컬과 신나는 무대를 모두 소화하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가수다. 최근 중독성 강한 신곡 '딱 한 번'을 발표한 김선준은 각종 행사 무대를 누비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호는 뛰어난 춤 실력을 인정받으며 '아이돌의 안무 선생님'으로 불려온 실력파 댄서 출신으로, 트로트 무대에서도 꾸준히 내공을 쌓아온 만능 엔터테이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를 절묘하게 결합한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웅은 아이돌 그룹과 보컬 그룹 활동을 통해 다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방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트로트 가수로 인기몰이 중인 진웅은 잘생긴 외모와 입담, 여심을 사로잡는 무대 퍼포먼스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최대성은 '혹시', '누나 사랑해', '어이가 없네' 등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실력파 트로트 가수다. 최근에는 레전드 명곡 '아로하'를 리메이크하며 감성 보컬 매력도 입증했다. 다수의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력 역시 돋보인다.

'프라이데이 트로트 콘서트'는 스페이스브릭이 주최하고 3 eyed monster와 enter_yena가 공동 기획한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Friday Music Station' 시리즈를 통해 주기적으로 젊은 트로트 가수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트렌디한 트로트 공연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티켓은 오늘(26일) 오후 5시부터 KOONG WORLD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공식 포스터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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