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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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태영, 신혼 시절 부부싸움 잦았다…"가치관 차이 인정" 고백 (옥문아)

기사입력 2025.09.25 21:03 / 기사수정 2025.09.25 21:03

장주원 기자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유진이 남편 기태영과 신혼 시절 잦은 부부싸움의 이유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게스트로 유진이 등장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날 유진은 최근 결혼한 김종국과 마주하며 "결혼 너무 축하드린다"며 축하를 전했다. 유진이 새신랑 종국에게 축하를 하자, '옥문아' 멤버들은 결혼 15년 차를 맞는 유진에게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숙은 "결혼 선배로서 조언을 해 줄 게 있냐"며 질문을 건넸고, 유진은 "3주 차면 진짜 좋을 때다. 저희는 신혼 6개월일 때 정말 많이 싸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유진은 "연애를 짧게 한 것도 아니고,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사니까 가치관의 차이처럼 하나하나 사소하게 다른 게 많더라. 괜히 삐치고 그러는 싸움이 6개월 동안 엄청 잦았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어 "그 6개월 동안 이 사람은 나와 다르다는 걸 인정하게 됐다. 바꾸려고 하면 안 된다"며 15년 차 부부로서 조언을 전했다. 주우재는 "서로 이래야 되는 것 같다. 한쪽만 그러면 안 된다"며 유진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한편, 유진은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하며 슬하에 두 딸을 두었다. 최근 MBN 새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에서 지현우와 합을 맞추며 영부인 역을 소화할 예정임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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