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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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치부 공개한 이준영에 "연예인으로서 그러면 안 된다" 충고 (놀면 뭐하니)

기사입력 2025.09.20 19:14 / 기사수정 2025.09.20 19:14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준영이 박명수의 치부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MBC 서울가요제' 참가자들의 선곡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의 선곡을 차례로 공개하며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박명수는 뜬금없이 "동균아, 얘기 좀 해. 좀 나서라니까"라고 호통을 치며 참가자들 '잡도리'에 들어갔다.

호통을 치고 언성을 높이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자아내는 박명수의 뒷자리에 착석한 이준영은 박명수의 뒤에 있으며 계속 한숨 섞인 웃음을 터트려 유재석의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준영 씨는 지금 박명수 씨 뒤에 있잖아요?"라며 질문을 건네려고 하자, 이준영은 바로 "너무 피곤하다"며 박명수를 저격해 모두의 폭소를 터트렸다.



박명수는 "뭐가 피곤하냐? 내가 너한테 시켰니?"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준영은 "그것보다 여기 염색이 덜 돼가지고... 뒷머리에 흰머리가 보이다 안 보였다 한다"며 매의 눈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흰머리 공개'에 박명수는 "그런 거는 연예인으로서 얘기하면 안 돼"라며 이준영에게 충고를 남겼지만, 이미 염색이 안 된 뒷머리에 시선이 쏟아진 참가자들은 박명수의 머리를 만지작거리며 박명수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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