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0:07
연예

'김승우♥' 김남주, 루이비통 '뮤즈'였다… "루이비통 회장과 6시간 만찬, 힘들었다" (안목의여왕)

기사입력 2025.09.19 12:50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남주가 루이비통과의 오래된 인연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가 루이비통의 국내 첫 미식 공간인 루이비통 카페에 방문했다. 



김남주는 프랑스 요리와 한국 감성이 어우러진 미식 경험이 가능한 곳이라고 소개한 루이비통 카페에서도 특히 만두에 집중했다. 김남주는 "가격대가 있는데 맛이 얼마나 있고, 만두피에 있는 로고는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고급스러운 요리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김남주에게 "언제 처음으로 루이비통을 구매하셨어요?"라고 질문을 건넸다. 김남주는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접한 건 피X백이다. 가격대도 처음 접한 브랜드보다 괜찮았고, 어디에나 어울려서 선택폭을 넓혀 줬다. 그 백이 '첫 입문백'이다"라고 밝혔다.



김남주는 "맛도 있으면서 눈으로도 환상적인 음식을 먹고 나니까 추억이 생각났다. 2000년 즈음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앰버서더'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고, 뮤즈라고 불렀다. 프랑스 가서 화보도 찍고, 본사 회장님이랑 식사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섯 시간 같이 밥을 먹는데 말이 안 통해서 힘들었다"고 말하며 폭소를 터트렸다.

뿐만 아니라 '뮤즈'로서 루이비통과 인연을 맺은 김남주는 "정원에 학이 한 마리 있다. 황동으로 만들어져서 정원에 장식해 둔 학 모형도 루이비통에서 선물받은 거다"라고 전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남주'와 SBS LiFE '안목의 여왕'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SBS LiFE '안목의 여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