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웨딩드레스 의상 캐릭터를 추가했다.
18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이치)가 개발한 인기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신규 육성 캐릭터와 스토리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Evergreen Identity] 킹 헤일로'와 '[리얼라이즈・룬] 스윕 토쇼'가 새롭게 추가됐다. 두 캐릭터는 '뮤즈 오디션'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 이벤트에서 웨딩드레스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스토리 이벤트 '바로크 진주 같은 내가 보내는 편지'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에서 '킹 헤일로', '베르시나', '스윕 토쇼'는 호화 여객선 내부의 미궁을 탐험하게 되며, 승부복을 얻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이용자들은 육성을 통해 이벤트 포인트와 룰렛 코인을 모아 한정 서포트 카드 'SSR [감청색 대관식] 베르시나'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서포트 카드 2종 'SSR [알스트로메리아의 꿈] 비블로스'와 'SSR [행복의 향기에 스르르] 세이운 스카이'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더 다양한 육성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신규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를 육성해 레이스에서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자유도 높은 육성 시스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