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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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첫 업데이트…테리 보가드 합류

기사입력 2025.09.19 01: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킹 오브 파이터 AFK' 첫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18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개발사 넷마블네오)'가 신규 캐릭터 '테리 보가드'를 추가하는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리 보가드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의 대표 스타로, 양부 제프 보가드를 살해한 기스 하워드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동생 앤디 보가드와 함께 격투의 세계에 뛰어든 캐릭터다. 그는 쾌활한 성격과 배려심으로 마을 아이들에게 존경받고 있다.

이용자들은 픽업 파이터 토큰과 루비를 활용해 테리 보가드를 소환하는 참전 픽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용자는 [처형] 시너지를 보유한 캐릭터의 획득 확률이 상승하는 '[처형] 시너지 파이터 소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통해 레전드 등급 펫 '코요'도 만날 수 있다.

한편,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의 대표 격투 게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최소 5명에서 최대 15명까지 덱을 구성해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이용자는 복고풍 그래픽과 현대적 아트워크의 조화, 다양한 성장 및 경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 4일 글로벌 정식 출시 이후 전 세계 양대 앱마켓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출시 약 10일 만에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 순위 한국 3위, 홍콩·마카오 1위, 대만 2위, 싱가포르 3위, 말레이시아 5위, 일본 6위에 올랐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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