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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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횡령으로 삭제된 '하이킥' 광고…정보석 "단체방 개설, 자주 만나자고"

기사입력 2025.09.18 07:26 / 기사수정 2025.09.18 07:2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정보석이 대표작 중 하나인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정보석, 이석훈, 옹성우, 우즈가 함께하는 ‘유죄 인간 모음.ZIP’ 특집으로 꾸며졌다. 

많은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는 정보석은 이날 자신이 기억되는 작품으로 40-50대에게는 '보고 또 보고', '아들의 여자' 등을, 10-20대에게는 '지붕 뚫고 하이킥'을 꼽았다. 

16년이 지났음에도 유튜브 영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하이킥' 팀은 최근 15년 만에 함께 광고 촬영을 진행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보석부터 오현경, 최다니엘, 줄리엔 강, 서신애, 진지희가 다 모인 것.





이에 대해 정보석은 "특히 반가웠던 게 서신애 양, 아기였는데 숙녀가 돼서 나타났다. 너무 반가웠다"며 "그 인연 덕분에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수익도 생겼다"라고 겹경사를 전했다.

광고 촬영 내내 쉼 없이 수다가 오고 갔다고 덧붙인 정보석은 "이틀 촬영을 하고도 아쉬워서, 자주 만나자고 단체방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광고도 한 달 만에 1700만 뷰가 넘었더라. 참고하셔서 또 다른 제품에서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광고에 함께 참여했던 황정음은 지난 5월 회삿돈 43억4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광고에서 삭제된 바 있다.

이에 논란 후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황정음의 '하이킥' 단체방 속 근황에 궁금증이 모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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