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이석훈이 UV 유튜브 채널에 나간 것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유죄 인간 모음.ZIP' 특집으로 꾸며져 정보석, 이석훈, 옹성우, 우즈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석훈은 최근에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하차를 한 것을 언급하면서 " 다들 왜 그런 귀한 시간에 그만 뒀냐고 아쉬워하시더라. 제가 1년 10개월만에 노래가 나왔는데, 온전히 앨범에 힘을 쏟고 싶었다. 그래서 방송과 공연을 잠시 접고 음악에 올인하자 생각했다. 라디오 하차 너무 아쉽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이어 이석훈은 "앨범 홍보에 고민을 하던 중에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하라'고 했던 세윤이 형이 생각이 나서 부탁을 했고, 흔쾌히 승낙을 해주셨다. 근데 예전이랑 똑같은 콘셉트인 줄 알았는데,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는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골방에서 누워서 수다떠는거다. 이상한 경험이었다. 중학생이 놀러가서 떠드는 수준이 토크를 했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