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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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진·장군, ‘제1회 대한민국 통일가요대전’ 초대가수로 무대 빛내…감동의 무대 완성

기사입력 2025.09.17 09:56 / 기사수정 2025.09.17 09:56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레카(EuReKa)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진혜진과 장군이 ‘제1회 대한민국 통일가요대전’에 초대가수로 나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끈한 무대 매너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진혜진과 장군은 지난 13일 전라북도 김제향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통일가요대전’에서 초대가수로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윤형빈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진혜진은 특유의 개성 있는 보이스와 풍부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쑥덕쑥덕’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완벽히 소화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현장을 압도하는 진혜진의 무대에 관객들이 자연스레 춤을 추고 환호를 보내며, 공연장은 순식간에 하나가 된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장군은 탄탄한 가창력과 힘 있는 무대 매너로 대표곡 ‘엄마의 자랑’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고맙소’, ‘막걸리 한 잔’ 등 그의 묵직한 내공이 묻어나는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떼창으로 하나 되거나, 잔잔한 분위기에 더욱 몰입하며 감동을 배가시켰다.



이번 행사는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 주민과 관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특히 두 아티스트의 무대는 전통 트로트의 감성과 대중적 흥을 동시에 전달하며 ‘통일가요대전’의 취지와 어울리는 깊은 울림을 전했다.


공연 내내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 때로는 떼창으로 화답하며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완성했고,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처럼 유레카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통해 한국 전통 트로트의 정서를 널리 알리고,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유레카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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