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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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섹시한 성인식 준비하겠다"더니…'완전체 코첼라' 이게 되네

기사입력 2025.09.16 16:1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빅뱅이 내년 완전체로 미국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에 출격한다.

16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2026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2026년 4월 12일과 19일 라인업에는 빅뱅이 이름을 올렸다. 내년은 빅뱅의 데뷔 20주년이다. '코첼라'는 세계적인 페스티벌인 만큼, 이 무대는 20주년을 맞이하는 빅뱅의 빅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인조가 된 빅뱅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뭉쳐 웹예능, 시상식, 콘서트에 함께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지드래곤은 "우리가 스무 살이 된다. 스무 살이 되면 성인식을 해야 한다. 섹시하게 성인식을 준비해 보겠다"고 말해 기대를 자아내기도 했었다.

한편, 지난 1999년 시작된 '코첼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간 개최돼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는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2026년 '코첼라' 라인업에는 빅뱅 외에도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 그룹 캣츠아이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태양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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