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황보라가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15일 황보라는 로제의 '아파트' 가사와 함께 긴 금발머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보라는 트레이드 마크였던 단발머리 때와 달리 청순하고 신비로운 모습이 강조됐다. 가슴까지 오는 긴 금발머리에 오버사이즈 자켓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하의실종 룩으로 늘씬한 각선미도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무슨 일?", "연기인가요?", "너무 잘 어울려요", "원래 이렇게 예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5월 40세의 나이에 난임을 극복하고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사진=황보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