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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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동치미' 하차 입 열었다…"내 40대의 전부, 미련 1도 없어" (백반기행)

기사입력 2025.09.14 20:2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백반기행' 최은경이 '동치미' 하차 후 심경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창원 맛집들을 찾았다.

이날 허영만과 최은경은 창원에 장어국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이떄 음식을 기다리면서 허영만은 최은경에게 "요즘 '동치미' 안 나오더라"고 물었고, 최은경은 "저 안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저의 40대는 다 거기로 갔다고 생각하면 된다. 진짜 열심히 했다. 그래서 미련이 일(1)도 없다"며 "사람이 너무 열심히 하면 그런 거 있지 않나. 그냥 '박수, 나 자신 칭찬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은경은 "10년을 삶의 속도가 너무 빨랐다"며 "그러다 보니 안 되겠다 했다. 지금은 제가 하는 유튜브만 한다"고 삶의 속도를 되찾았음을 알렸다.

한편, 최은경은 이날 2012년부터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13년 간 진행했으나 지난 3월 하차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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