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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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팬미팅 앞두고 안타까운 부상 소식…"골반 삐끗하더니 발 안 움직여" [종합]

기사입력 2025.09.12 21:54 / 기사수정 2025.09.12 21:5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부상 과정을 밝혔다.

혜리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리'에 '쿠알라룸푸르를 마지막으로 팬미팅 투어 잘 마쳤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혜리는 최근 쿠알라룸푸르 팬미팅을 잘 마쳤다고 밝히며 집 안 가득 쌓인 파스를 공개했다. 그는 "팬미팅 준비를 하다가 부상이 있었다. 골반과 허리쪽이 불편한 상태로 지내고 있다.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그는 "리허설은 하고 있는데 골반을 움직이는 동작이 있는데 잘못된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골반이 꼬인거 같아서 잠시 쉬었는데 일어나니까 발이 안 디뎌지더라"라며 "야간진료병원에 갔다"고 했다.



혜리는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그는 "병원에서 하룻밤을 자고 팬미팅 장으로 출근했다. 좀 걸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후 혜리는 팬미팅 무대에 올랐다고. 그는 "사실 처음에는 너무 못했다. 팬분들이 후기에 잘한다고 해주셨는데 제가 골반이 점점 나아서 잘하게 된 것"이라고 부상 비화를 밝혔다.

한편, 혜리는 지난 6월부터 팬미팅 투어 '2025 HYERI FANMEETING TOUR <Welcome to HYERI's STUDIO>'를 진행했으며, 최근 중국 단독 팬미팅을 마쳤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혜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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