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남보라가 김밥 800줄을 싼 적 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13남매 중 장녀인 남보라가 두 동생과 함께 경상북도 김천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보라와 동생들은 김천 황금시장에 방문했다. 선뜻 수박과 수육 한상을 내어 주는 상인들의 후한 인심이 눈길을 끌었다.
양손 한 가득 식재료를 구매한 남보라의 모습에 신지는 "보라 씨 손이 크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천 김밥축제에서 선보일 김밥을 만들어 마을 주민들에게 미리 평가를 받기로 한 남보라는 20인분의 김밥을 싸게 됐다. 이에 MC들이 "보라 씨한테 20명분 음식은 껌 아니냐"라고 묻자, 남보라는 긍정하며 과거 가족들과 함께 김밥 800줄을 싼 적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명절이 두렵지 않겠다"라는 붐의 말에 남보라는 "오히려 명절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후 남보라와 동생들은 힘을 합쳐 마을 주민들을 위한 많은 양의 김밥을 싸는 데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서로 해야 할 일을 나눠 빠른 속도로 요리해내는 이들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사진= KBS 2TV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