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박명수가 부산의 떡볶이와 피자 맛집 '오픈런'에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12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부산은 뭐 하는 도시길래 아침 8시부터 피자 떡볶이 모찌빵을 먹냐고 | 부산 맛집 오픈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명수는 부산에서 유명한 떡볶이와 피자 맛집에 방문했다.
오전 8시부터 오픈런을 해야 한다는 유명 떡볶이 맛집에 방문한 박명수는 "아침 8시에 떡볶이 먹으러 간 적은 처음이다. 얼마나 맛있길래 아침부터 가냐. 정말 이해가 안 간다"라며 의문을 표했다.
박명수가 방문한 떡볶이 맛집은 오전 8시에 영업을 시작해 오후 1시가 되면 재료가 소진된다고 알려져 궁금증이 커졌다.
떡볶이를 맛본 박명수는 "진짜 맛있다. 역대급이다"라며 '아침 오픈런'에 납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명수는 부산의 유명 피자 맛집에 방문하기 위해 이동하며 "서울에 피자 식당이 천지다. 부산까지 와서 꼭 피자를 먹어야 하냐"라며 반신반의했다.
식당에 도착하자 이미 아침부터 피자를 먹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이 많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제작진들이 미리 오전 8시 30분부터 웨이팅 등록을 해 놓은 결과 10시에 입장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부산은 참 희한한 동네다. 아침 8시에 떡볶이를 먹고, 10시에 오픈런을 해서 피자를 먹는다. 왜 드시러 오는지 모르겠다"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지금 10시 20분인데 매장 안이 꽉 찼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후 피자를 맛본 박명수는 "맛있다. 퀄리티가 좋다"라며 감탄해 식당의 인기에 납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