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7
연예

신지, ♥문원 논란 잠재웠더니…'또 해명' 억울 또 억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12 16:3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결혼 논란에 이어 성형설까지, 해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관리만이 살 길이다… 27년차 여가수의 콘서트 준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신지는 코요태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관리를 받았다. 그는 "무대에서 조금 더 예쁜 모습으로 노래하고 싶어서 관리받으러 왔다"며 "'관리만이 살길이다'라는 생각밖에 없다. 내가 이제 나이가 45살이다. 조금 이렇게 어리게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병원에서 신지는 "나이 먹으니 눈두덩이가 꺼진다. 제가 부어서 가면 사람들이 좋아한다"라며 변화한 점을 언급했다. 의사는 "원래 이미지가 동글동글하지 않았나. 요즘은 살이 확 빠지고 얼굴도 작아졌지 않냐. 얼굴형이 좋아졌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신지는 "그런데 사람들은 왜 자꾸 저보고 턱을 깎았다고 할까? 선생님 이게 깎은 턱이냐"라고 물었다. 의사는 "깎은 턱은 아니다"라고 증언했다. 

이어 "돌려깎기 했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라며 "광대 치고 턱 깎고 막 했다고 너무 뭐라 하더라. 코도 내 건데 자꾸 코 수술 했다고 그런다"라며 속상함을 표했다.



앞서 신지는 결혼 발표 후 예비 신랑 문원이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함께 구설수에 올랐다.

문원은 신지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혼 전력이 있으며 딸이 있다는 것을 고백했다. 그 외에도 과거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이 제기되었다. 신지 소속사 측은 "문원을 둘러싼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에 대한 언급은 계속됐고, 심지어는 신지의 재산 상속에 관한 이야기까지 언급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신지에게 "힘들게 번 돈 피 한 방울 안 섞인 문원 씨 딸에게 상속되는 일 없도록 부부 재산 약정 체결하세요"라고 언급했고, 신지는 "그런 일 없을 것이고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을 정중히 사양한다"라고 대응했다.



이후 신지는 여러 방송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4인용식탁'에서 신지는 내년 예정인 결혼식에 대해 아직 웨딩 촬영 외에는 진행된 것이 없다고 해명했고, 일정이 바빠 웨딩촬영을 먼저 하게 되면서 직접 발표가 아닌 열애설로 결혼 소식이 알려진 것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자신의 SNS에도 "저의 결혼 소식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결혼 논란과 관련해 해명을 이어가던 신지는 이제 성형설까지 해명, 누리꾼들은 "웃는 모습이 제일 좋아요", "쌩얼도 예뻐요", "솔직한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