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더 스타라이트'가 신규 전투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사전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신규 전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실제 플레이 중인 전투 장면을 중심으로 각 캐릭터의 새로운 스킬과 액션을 담았다.
영상은 엘프 '이리시아'가 푸른빛 차원의 문을 통해 등장하며 시작하며, '데커드', '로버' 등 다섯 영웅들의 전투가 연달아 펼쳐진다. 특히, 거대한 원소 주먹으로 폭발을 일으키는 깃술, 마법으로 소환한 달을 베는 기술 등 독특한 연출이 녹아든 기술들이 눈길을 끈다.
시각을 압도하는 잔상 효과와 스킬 이펙트도 눈길을 끈다. 화면을 가득 채운 교전 장면은 콘솔 게임을 연상시키며, 빠른 공격 속도와 타격감을 살린 액션은 새로운 차원의 전투 경험을 약속한다.
다양한 적들의 모습도 등장한다. 구미호를 연상시키는 인간형 개체부터 거대한 망치를 휘두르는 도깨비까지 여러 종족과 형태의 마물들이 등장해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한다.
컴투스는 9월 17일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더 스타라이트'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를 운영하고,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인증자 전원에게 성장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컴퓨존과 협업한 한정판 '더 스타라이트 커스텀 PC'를 증정한다.
이번 신규 전투 트레일러와 각종 이벤트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뒤섞인 멀티버스 세계에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정식 출시는 9월 18일 예정이며, 현재 공식 사이트와 앱 마켓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