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9일 이지혜는 개인 채널에 "날 많이 풀렸네. 연예인 압구정 활보, 아무도 신경 안 쓰는 중 ㅋㅋㅋㅋ"이라는 유쾌한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시원한 슬리브리스 옷차림으로 길을 걷던 이지혜는 이어지는 사진을 통해 이비인후과에 방문했음을 알렸다.
이지혜는 "현실은 목감기로 목소리가 안 나와 죽겠네ㅠㅠ"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협력 업체를 방문한 이지혜는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면서 "이지혜 대표님인데 직원 3명 소규모 회사"라고 자기소개했다.
귀가한 이지혜는 결국 침대에서 휴식을 선택했고, 그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4시간째 누워 있는 중 ㅋㅋ 감기약 때문인 건가 원래 누워 있는 게 좋은 건가. 침대랑 온종일 붙어 있고 싶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9월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얻었다.
사진 = 이지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