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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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전수민, 쌍둥이 성별 공개에 함박웃음 "아들과 딸, 잘 키울게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08 09:2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경진 전수민 부부의 쌍둥이 성별이 아들과 딸로 확인됐다.

김경진은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드디어!! 우리 복이 북이 쌍둥이 성별을 공개합니다!! 좋은 엄마, 아빠가 되어서 잘 키울게요~ 빨리 만나자^^ #젠더리빌 #쌍둥이 #아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경진과 전수민은 "드디어 복이 북이 성별이 나왔다"며 "딸일까요 아들일까요?"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경진이 든 첫째 풍선에서는 아들을 상징하는 파란 종이가루가, 전수민이 든 둘째 풍선에서는 딸을 상징하는 분홍색 종이가루가 터져 나왔다. 김경진은 "아들과 딸입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20년 결혼한 김경진과 전수민은 지난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김경진이 사업 스트레스로 부고환염과 난임을 겪으며 시험관 시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아빠가 된다. 누구보다 행복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전한다. 함께 축복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곧 만나자, 쌍둥이 아가야", "My angles 나의 소중한 아기천사들. 2+2= 4. 제 안에 아가 둘 심장이 뛰고 있다. 저희가 부모가 된다. 둥이 임밍아웃 14주 차"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전수민은 엑스포츠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임신 초기에는 걱정도 많이 돼서 아무한테도 안 알리고 남편이랑만 조용히 지냈다. 더 늦게 9월에 알릴까도 했는데 가까운 지인들이 서운해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12주는 지났고 지금은 컨디션도 많이 좋아졌다"며 행복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 김경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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