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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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소율 "귀여운 척 마라" vs "원래 귀여운데?"... '잼잼 부부' 케미 (잼잼하우스)

기사입력 2025.09.03 17:36 / 기사수정 2025.09.03 17:36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문희준과 소율이 결혼 9년 차에도 화목한 모습을 자랑했다.

8월 29일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에서는 '여름휴가 어디 갈지 고민이라면…?! 바비룸 호텔 추천! 수영 마스터 잼잼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문희준과 소율은 여름 휴가를 맞아 아이들과 '호캉스'를 떠난다. 문희준은 "소율이가 최근 수영복을 구매했는데, 호텔에서 우리를 초대해 수영복을 입을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며 수영복을 구매한 소감을 물었다.

그에 소율은 "새로 산 수영복을 드디어 게시할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희준은 "우리가 평소 자주 가던 호텔에서 초대를 해 주셨다"며 "잼잼이의 방학 때도 갔던 곳"이라고 언급하며 가족이 자주 여행을 간다는 사실을 밝혔다.

호텔에 도착해 아이들과 함께 수영장에 온 문희준·소율 부부. 3살 아들 '뽀뽀' 희우는 아빠를 닮은 동그란 외모에 끼도 물려받았는지 연신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 주며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수영을 즐기고 어느 한 중식당에 온 문희준은 소율에게 "오랜만에 중국집 오니까 어떻냐"며 "중국집을 우리 상견례 했을 때 갔었잖아"라고 밝히며 13살 나이 차이 부부의 상견례 일화를 공개했다.

식사를 즐긴 후 소율은 문희준에게 "너무 맛있어서 한 달에 한 번 오고 싶다"며 감탄했다. 문희준은 단호하게 "그건 안 돼. 한 달에 한 번은 쉽지 않아..."라며 말끝을 흐렸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온 문희준은 잠옷을 입은 채 발을 동동 구르는 소율에게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는 거냐. 귀여운 척하지 말라"며 부부 디스전을 펼쳤다. 그에 소율은 개의치 않은 듯 "귀여운 척이 아니라 원래 귀여운 거다"며 티키타카 좋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 줬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가족이다", "둘 다 결혼 잘했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유튜브 '잼잼하우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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