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은영이 송혜교와 같은 옷을 입은 것을 직접 인증했다.
2일 박은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혜교언니와 나"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색상만 다른 같은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송혜교는 따듯한 색감의 의상에 벨트를 매치, 그리고 풀어헤친 헤어 스타일로 단정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반면 박은영은 그레이 색상에 선글라스, 그리고 단정하게 묶은 헤어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현재 박은영은 둘째 임신 중으로,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바. 그는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고 적은 뒤 지인을 태그해 "언니는 제발 이런 거 하지 말랬는데"라고 덧붙여 재치를 더했다.
한편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은영은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에서 활약했다. 이후 그는 2020년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박은영은 2019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44세의 나이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박은영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