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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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결국 건강이상설…37kg 찍고 여전히 뼈말라 '직접 해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02 17:2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박민영이 급격하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박민영은 지난 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는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후 약 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로, 박민영은 공식 석상에서 작품 소개와 홍보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과 만났다.

이날 박민영은 누드 톤의 밀착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전보다 더 마른 체구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과도한 다이어트가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건강이상설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박민영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지금 찍고 있는 '세이렌'이라는 작품의 한설아 캐릭터를 위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다가 요즘 약간 무리한 스케쥴로 조금 더 감량되어 팬분들이 걱정하시는데 전 건강합니다”라고 직접 밝혔다.

이어 “걱정 마세요. 하루 세 끼 잘 챙겨 먹고 있어요. 기다려주세요. 컨피던스맨도, 세이렌도, 예능도”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박민영은 지난해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암 투병 시한부 환자를 연기하며 체중을 37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작품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했던 그는 이후 체중을 증량하며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다시 한 번 캐릭터 몰입을 위해 체중 조절에 나선 박민영. 그녀가 ‘컨피던스맨’에 이어 차기작 ‘세이렌’에서는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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