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5
연예

최성국, '♥24세 연하 아내' 애정 뚝뚝…"같이 살아줘서 고마워" (조선의 사랑꾼)

기사입력 2025.09.01 23:18 / 기사수정 2025.09.01 23:18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이 24세 연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심현섭, 윤기원이 부부 동반 모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현섭이 최성국의 아내에게 "둘째 임신하시고 성국이가 더 잘해주냐?"라고 물었다. 정영림의 아내는 "항상 잘해준다. 똑같다"라며 다정한 남편을 자랑했다.

최성국 아내의 답변에 정적이 흐르자, 황보라는 "옆에 사람들 표정이 답답하다"라며 웃었다. 최성국도 "누가 좋은 얘기하면 주변이 조용해진다"라고 덧붙였다. 김국진은 "이 모임은 한 번만 하는 게 좋겠다. 더 이상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의 아내는 "살면서 '이런 남자와 결혼해야 한다'라는 게 있다. 이상형보다 '결혼해야겠다'는 걸 남편을 보면서 많이 느꼈다"라며 남편 최성국을 칭찬했다. 황보라는 "대박이다. (최성국이) 진짜 잘하나 보다"라며 감탄했다.

최성국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아내) 친구들이 안타까워하는 게 있었다. 근데 아내가 '오빠는 나를 정신 못 차리게 했다'라는 얘기를 했다"라며 결혼 당시를 회상했다. 김지민은 "저 이야기는 아내 입에서 나와야지, 왜 오빠가 얘기를 하냐"라며 최성국에게 일침을 날렸다.

최성국이 "(아내가) '이성적인 생각을 못 하게 했다'라고 했다"라고 말하자, 최성국의 아내는 "진짜 맞다. (이성적인 생각이) 들만하면 이상하게 확 잡혔다"라고 고백했다. 최성국은 "나랑 같이 살아주는 게 그냥 고맙다. 내 앞에 나타나 준 게 제일 고맙다. 3~4년 전 내 앞에 나타나 준 게 고맙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공개했다.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