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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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2.0 업데이트…11단계 전차 첫 공개

기사입력 2025.09.01 19:3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월드 오브 탱크'가 2.0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1일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가 2.0 업데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 업데이트에서는 11단계 전차 16대를 비롯해 새롭게 디자인된 격납고, 스토리 기반의 PvE 모드, 차세대 자동 대전 시스템 등이 도입됐다. 아울러 350대 이상의 전차 밸런스를 조정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전면 개선했으며, 새로운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구축했다.

11단계 전차는 고유의 특수 기능과 신규 성장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전차를 조립하고 장착할 수 있는 격납고가 전차 공장 형태로 재설계됐으며, 스칸디나비아, 노르드스카르 등 신규 지도도 추가됐다.

스토리 기반 PvE 콘텐츠도 도입됐다. 11단계 전차의 배경 이야기를 담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는 실제 전차에서 녹음된 더 풍부하고 사실적인 전차 사운드, 선명한 전투 오디오, 전투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업그레이드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보상도 준비했다. 먼저, 모든 이용자는 2.0 출시일부터 10월 중순까지 로그인만으로도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가입자에게는 1개 계통도의 6단계~10단계 전차, 2,500 골드, 15,000 채권, 1,000만 크레딧, 프리미엄 계정 60일이 제공된다.

업데이트 이후 가입한 신입 이용자에게는 2개 계통도의 6단계~10단계 전차, 프리미엄 전차 3대, 프리미엄 계정 60일, 600만 크레딧, 추가 보너스가 지급된다.

이미 6~10단계 전차를 모두 보유한 베테랑 이용자에게는 특별 훈장, 증표, 수장 등의 보상이 별도로 주어진다.

한편, 더 상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워게이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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