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영애가 30년 만에 KBS 예능을 촬영 중인 현장을 공유했다.
1일 이영애는 개인 채널에 "'불후의 명곡' 녹화 중~^^"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깔끔하게 묶은 헤어스타일을 한 채 은근한 화이트 시스루 상의로 우아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영애는 '불후의 명곡' 제작진 일동이 준비한 거대한 꽃바구니를 인증하며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이영애가 1995년 '출발! 토요대행진' 이후 무려 30년 만에 출연하는 KBS 예능이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도 김영광과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영애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