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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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우정' 셰르파 타망·라이, 생애 첫 놀이동산 "한국 평생 못 잊어" (어서와 한국은)

기사입력 2025.09.01 16:14 / 기사수정 2025.09.01 16: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에서 큰 인상을 남긴 셰르파 소년 타망과 라이가 한국 여행을 마치고 네팔로 돌아간 가운데, ‘어서와’ 제작진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타망과 라이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진의 초대로 한국 여행을 즐기고 귀국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 속의 두 친구는 놀이동산에서 해맑게 웃으면서 춤을 추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생애 첫 놀이동산에 방문한 친구들이 퍼레이드에 너무 신난 나머지, 아예 무대로 뛰어나가 흥겹게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뿐만 아니라 놀이동산 촬영 현장의 생생한 비하인드도 함께 전해졌다. 타망과 라이는 한국 놀이동산의 필수 아이템인 교복까지 장착, 여느 동갑내기 학생들처럼 기뻐했다.

놀이기구 무경험자라던 친구들은 의외로 처음부터 공포의 자유 낙하 놀이기구를 가뿐하게(?) 섭렵했다.

제작진은 “타망과 라이가 한국에서 평생 못 잊을 정도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왔다. 촬영이 끝난 후에도 제작진이 친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타망과 라이는 지난 5월 방송된 '태계일주4'에 출연해 매일 30kg의 짐을 메고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소년 가장’ 셰르파들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기안84와 함께 히말라야 트레킹 여정에 동행하며 때 묻지 않은 순박함과 국경을 초월한 우정으로 큰 울림을 선사했다.

‘어서와’를 통해 공개될 순수 소년 타망과 라이의 인생 첫 한국 여행기는 25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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