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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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출산 후 3개월' 독하게 관리하더니…"몸무게 원상복구 완료" (담비손)

기사입력 2025.08.29 20:11 / 기사수정 2025.08.29 20:11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손담비가 출산 전 몸무게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3년 만에 돌아온 퀸비, 그치만 터진 엄마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손담비는 "오늘 관리 데이다. 왜냐하면 제가 뷰티 MC가 됐다. 내일 스튜디오 촬영인데, 오랜만에 MC하니까 관리하는 게 기본적인 예의 아니겠냐"라고 밝혔다. 다음날 촬영을 위해 집을 나서기 전 손담비는 딸에게 다가가 "나가기 전에 딸과 놀고 있다"며, "엄마는 일 잘하고 올게. 딸 잘 있거라. 보고 싶을 거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또 손담비는 촬영장에서 "오늘 두 벌을 입는 건데 첫 번째 착장을 (유튜브 영상으로) 못 찍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오늘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해서 (구독자들에게) 멋진 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손담비는 "첫 번째 착장은 못 보여드렸지만, 두 번째 착장이라도 보여드리겠다"며, "지금 이 36도에 멋이 중요하니까 저는 이 자켓을 입고 있다. 어떠냐?"라고 말하며 워킹을 선보였다. 이에 스태프는 "어려 보이고 좋다"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구독자들에게 "일하는 모습 너무 오랜만에 보죠? 드디어 제 몸무게는 원상복구 됐다. 저는 이 착장으로 MC를 하고, 끝나면 딸을 보러 가겠다"라며 관리에 성공한 근황을 알렸다. 이에 제작진은 자막으로 "3개월 만에 원상복구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해,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담비손'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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