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오형제맘' 정주리가 아들의 수술 계획을 밝혔다.
지난 27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에는 '오형제의 방학 가족 총출동!! 가족회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무사히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한 오형제맘 정주리의 가족회의 장면이 담겼다.
회의를 시작하며 정주리는 "우리 아이들 방학이 시작된다. 그 주에 애들 학원들도 다 방학을 한다"는 중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월요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이날 영상에서 정주리는 차남 도원 군의 수술 소식을 전해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도원이가 잠을 잘 못잔다. 코를 많이 골고, 자다가 숨쉬기가 힘들어서 자꾸 앉아서 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했는데, 편도랑 아데노이드가 비대하다더라. 수술을 해주면 훨씬 아이가 편하게 잘 거라고 해서 방학 중에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주리는 앞서 지난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총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정주리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께 다섯째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 정주리는 자신의 계정에 "방학 시작 체력 증진"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을 공개, 방학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사진=정주리 유튜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