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26일 박지윤은 개인 계정을 통해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하고. 스위츠온 다이어트 16일차인데 운동할 때 웃통? 처음 까본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여자 셋 카풀해서 피부과 원정 갔다가 오랜만에 찐한 양념의 일반식에 정신 못 차리다가 잠깐 누웠다가 오늘도 어김없는 한 식탁 두 메뉴 요청에 좌절했다가 편의점과 개 산책은 이재 남매루틴으로 정해주고 귤까기 노동으로 하루 마무리. 나름 잘 살았다 오늘"이라며 소소한 하루 일상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그레이 톤의 밀착 운동복을 입고 필라테스 기구가 놓인 공간에서 밝게 미소 짓고 있다. 한 손에는 탄산수 병과 컵을 들고 있어 운동 후 상쾌하게 수분을 보충하는 모습이다. 특히 꾸준한 자기 관리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료였던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박지윤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