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용식의 손녀가 곧 100일을 맞이한다.
26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이제 안데리고 나가면 난리나는 원이엘의 외출템 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딸 이엘과의 두 번째 외출을 마친 이수민은 "무시히 집에 간다. 힘들지만 아주 즐거운 나들이였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어 원혁은 "임신을 하고, 배가 나오고, 출산까지 이렇게 이엘이랑 나와서 같이 외출하고 시간 보내는 게 정말로 꿈만 같은 시간들"이라며 "꿈이 현실이 되니까 진짜 더 꿈만 같다. '빨리 낳아서 같이 외출하고 밥도 먹고 놀러 다니자' 그랬는데"라고 얘기했다.
이런 남편의 말에 이수민은 "그러니까. 진짜 아기랑 같이 놀러 다닌다"며 빠른 세월을 언급했다.
그러자 원혁은 "이러다 보면 어느새 돌 되고, 유치원 가고, 초등학교 가고"라며 미래를 상상한 뒤 "시집도 가나?"라고 물었고, 이수민은 "어느새 시집가지"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원혁은 "이제 곧 다가올 행사는 100일"이라며 "하루하루 자라는 모습을 관심이 있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구독자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지난해 4월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해 지난달 6일 딸을 출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아뽀TV'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