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8.22 16:2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김종국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부를 둘러싼 관심이 뜨겁다.
김종국은 지난 18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가까운 시일 내 가족과 지인들만 모신 작은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밝혀 조용한 결혼식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 역시 “김종국이 결혼한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기 및 정확한 장소 등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오랜 방송 활동에도 열애 공개 없이 결혼을 깜짝 발표한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서는 오는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소속사 측은 날짜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예비 신부에 대해서도 김종국은 물론 소속사 역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해외 교민 커뮤니티와 유튜브에는 “김종국의 아내는 미국 LA에 거주하는 38세 뷰티 스타트업 대표”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또 다른 SNS 상에서는 “유명 영어 강사의 딸이자 대기업 해외영업팀에서 근무하는 20세 연하 여성”이라는 소문도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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