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의상' 고집하는 아내에...서장훈 "이해 안 되는 황당 궤변" 호통 (이숙캠)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서장훈이 궤변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21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4기 마지막 '분노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이 공개된다.

이날 진행된 가사 조사에서 서장훈은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를 듣던 중 두 사람 모두에게 호통치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낸다. 아내는 그간 남편이 예민해하는데도 노출 있는 의상을 고집해 온 데는 이유가 있다며 나름의 변명을 쏟아내고, 이에 서장훈은 "최근에 들은 궤변 중에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궤변"이라며 황당해한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아내가 남편에게 크게 상처받았던 반전 사연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남편은 자신의 과거 잘못에 대해 해명에 나서지만, 서장훈은 "실드를 쳐줄 수가 없다"라며 호통을 친다고.



'분노 부부'는 가사 조사를 마무리한 후 부부 상담 중, 작은 언쟁이 부부간의 큰 갈등으로 번졌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이에 이호선 상담가는 부부의 건강하지 않은 관계를 지적하며, 상담 전 진행한 심리 검사 결과를 토대로 남편과 아내를 향한 맞춤 조언을 전한다. 

'분노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 과정은 21일 오후 10시 30분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JTBC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