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종혁의 아들 탁수가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E채널'에는 '1회 선공개 | 훌쩍 커버린 탁수의 등장에 술렁이는 스튜디오?! 낯선 아들에 당황한 이종혁! '내 새끼의 연애' 8월 20일 (수) 저녁 8시 E채널 첫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종혁의 아들 탁수가 등장하자 김성주는 "잘생겼어. 탁수 옛날 얼굴 있네"라며 감탄했다. 반면 이종혁은 "머리 저렇게 하지 말라니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탁수는 "저는 23살 대학생 이탁수라고 한다. 지금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2학년으로 재학 중이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제가 생각하는 제 성격은 감성적인 것 같다. 계절 바뀔 때마다 저는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그래서 기분 안 좋을 때 노래 하나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종혁은 "나랑 안 맞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탁수는 "옛날 노래를 즐겨 듣는 편인데 그런 걸 이해해 주고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며 이상형을 공개했다.
탁수는 "고등학교 이후로 3번 정도 (연애 경험) 있었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안유성이 이종혁에게 "(연애 경험) 세 번 있는 거 아빠는 몰랐죠?"라고 물었다. 이종혁은 "저는 있든 없든 관심이 없다. 엄마만 안다"라고 답해 무뚝뚝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내 새끼의 연애'는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E채널'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