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희선이 대치동 라이딩 경험을 이야기했다.
19일 JTBC '한끼합쇼'에서는 수능 D-100일을 맞이해 일타강사 정승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치동에 대해 탁재훈과 김희선은 "서울에서 가장 치열하지 않을까 싶다"며 "여기가 그 유명한 대치동이다. 학원의 명가"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수능이 100일정도 남았지 않냐.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머릿속에 수능에 대한 생각이 가득 차있을 텐데 수능생들이 있는 집에서 해드리고 싶은데"며 "우리 마음대로 안된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희선은 "저 사실 여기 최대 16번까지 와봤다. 대치동 학원 다니는 학부모 유경험자로서"라며 "여기 아무래도 학원이 많다 보니까 엄마들이 여기를 안 올 수가 없다. 아이들 라이딩 해야 하니까 "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말 학생 반. 엄마 반이다"라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어머님들 카페에 진짜 많으시고"라고 이야기했고, 김희선은 "그래서 이 동네에 음식이 맛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희선의 딸은 2009년생으로 6세때 영재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고, 현재 미국 LA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