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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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미방에서 베르바토프 '쿵푸킥'…"가라데야 태권도야?" 맨유 써드킷 홍보 영상에 놀란 일본

기사입력 2025.08.19 16:03 / 기사수정 2025.08.19 16:03

일본 매체 '사커 크리티크 웹'이 1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세 번째 유니폼 발표 영상에 일본풍이 가미돼 눈길을 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12일 구단 채널을 통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현재 맨유 선수단이 참여한 써드킷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맨유의 검은색 써드킷이 공식 발표됐다. 맨유
일본 매체 '사커 크리티크 웹'이 1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세 번째 유니폼 발표 영상에 일본풍이 가미돼 눈길을 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12일 구단 채널을 통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현재 맨유 선수단이 참여한 써드킷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맨유의 검은색 써드킷이 공식 발표됐다. 맨유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일본식 다다미방에서 도복을 입고 화려한 무술로 일본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일본 매체 '사커 크리티크 웹'이 1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세 번째 유니폼 발표 영상에 일본풍이 가미돼 눈길을 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12일 구단 채널을 통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현재 맨유 선수단이 참여한 써드킷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맨유의 검은색 써드킷이 공식 발표됐다. 

일본 매체 '사커 크리티크 웹'이 1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세 번째 유니폼 발표 영상에 일본풍이 가미돼 눈길을 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12일 구단 채널을 통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현재 맨유 선수단이 참여한 써드킷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맨유의 검은색 써드킷이 공식 발표됐다. 맨유
일본 매체 '사커 크리티크 웹'이 1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세 번째 유니폼 발표 영상에 일본풍이 가미돼 눈길을 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12일 구단 채널을 통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현재 맨유 선수단이 참여한 써드킷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맨유의 검은색 써드킷이 공식 발표됐다. 맨유


베르바토프는 일본식 다다미방 안에서 이야기를 하며 맨유의 방식으로 나아간다고 말했다. 그는 "위데한 레전드륻과 이 유니폼을 공유한다. 레전드들이 여러분들을 영광스러워하듯 여러분들도 그들을 기념하라"라고 말했다. 

추후 공개된 화보에서 베르바토프는 마치 일본의 가라데 도복과 같은 검은색 복장을 하고 무술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매체는 "맨유가 가장 어려웠던 1988-1989시즌 이후 어려운 시기를 벗어난 1993-1994시즌 원정 유니폼을 모델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본 매체 '사커 크리티크 웹'이 1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세 번째 유니폼 발표 영상에 일본풍이 가미돼 눈길을 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12일 구단 채널을 통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현재 맨유 선수단이 참여한 써드킷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맨유의 검은색 써드킷이 공식 발표됐다. 맨유
일본 매체 '사커 크리티크 웹'이 1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세 번째 유니폼 발표 영상에 일본풍이 가미돼 눈길을 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12일 구단 채널을 통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현재 맨유 선수단이 참여한 써드킷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맨유의 검은색 써드킷이 공식 발표됐다. 맨유


그러면서 "베이스 색상은 블랙이다. 어깨에서 팔까지 노란색 3선 줄무늬가 있고 카라에 세 개의 파란색 라인이 사용되어 브이넥을 형성한다"라며 "이 디자인이 구단의 SNS에 발표되지 '시즌 최고의 유니폼', '최근 수십 년 만의 최고', '10점, 불만 없음' 등의 목소리가 나왔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매체는 "동영상이 일본식 방 같은 장소에서 시작된다. 유명 아디다스 로고로 장식되어 있는 도복을 입고 있다. 그는 '규율이 필요하다' 등의 마음가짐을 설파하는 영상에서 가라데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일본 매체 '사커 크리티크 웹'이 1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세 번째 유니폼 발표 영상에 일본풍이 가미돼 눈길을 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12일 구단 채널을 통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현재 맨유 선수단이 참여한 써드킷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맨유의 검은색 써드킷이 공식 발표됐다. 맨유
일본 매체 '사커 크리티크 웹'이 1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세 번째 유니폼 발표 영상에 일본풍이 가미돼 눈길을 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12일 구단 채널을 통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현재 맨유 선수단이 참여한 써드킷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맨유의 검은색 써드킷이 공식 발표됐다. 맨유


이에 팬들은 과거 '쿵푸 킥'을 날렸던 에릭 칸토나를 회상하기도 했다. 팬들은 "여러모로 신비롭다. 가라데를 한다는 게 이런 걸까?', "가라데? 태권도? 그 옷은 안 파나?", "칸토나의 가라데 킥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이렇게 패셔너블할 줄 몰랐다", "킹 칸토나가 입게 해야 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칸토는 과거 맨유의 전설로 1994-1995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뒤 돌아가던 중 원정 팬에게 부모 욕을 듣고 쿵푸 킥을 날려 무려 9개월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당시 1993-1994시즌 유니폼과 비슷한 디자인을 입고 있기도 했다. 

일본 매체 '사커 크리티크 웹'이 1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세 번째 유니폼 발표 영상에 일본풍이 가미돼 눈길을 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12일 구단 채널을 통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현재 맨유 선수단이 참여한 써드킷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맨유의 검은색 써드킷이 공식 발표됐다. 맨유
일본 매체 '사커 크리티크 웹'이 1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세 번째 유니폼 발표 영상에 일본풍이 가미돼 눈길을 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12일 구단 채널을 통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현재 맨유 선수단이 참여한 써드킷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맨유의 검은색 써드킷이 공식 발표됐다. 맨유


맨유는 현재 암흑기를 걷고 있다. 2024-2025시즌 리그 17위로 간신히 강등을 면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올랐지만, 토트넘 홋스퍼에게 0-1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러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이 좌절됐다. 

사진=맨유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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