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코미디언 김동하가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LIFE GOES ON’으로 전국을 휩쓸고 있다.
지난 6월 전주, 창원, 대구, 목포, 춘천, 광주를 돌며 폭발적인 반응 속에 전국 투어의 서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동하는 관객들의 러브콜에 힘입어 오는 12월까지 투어 일정을 확장했다.
현재 23일 여수시민회관 대극장, 9월 7일 제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이 두 공연 모두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번 투어는 관객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즉흥적으로 만들어지는 농담, 촌철살인의 타이밍, 상황에 따라 폭발하는 애드리브가 총집결한다.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신선한 이야기와 매 공연 달라지는 전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김동하만의 독보적 레퍼런스에 검증된 웃음 코드들을 도시마다 새롭게 녹여 즉흥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생활 밀착형 유머까지 더해 오직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짜릿한 ‘김동하표 라이브 웃음’을 예고한다.
앞서 김동하는 2023년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약 1년 6개월간 대구, 부산, 전주, 대전 등 전국을 순회하며 스탠드업 코미디 ‘CROWD WORK’ 투어를 진행, 총 7,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스탠드업 코미디 스테이지6’로 데뷔한 김동하는 남다른 순발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스탠드업 코미디新’으로 자리매김했다. 유튜브와 SNS에 공개된 영상은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돌파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LIFE GOES ON’ 투어는 도시마다 색다른 웃음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12월까지 이어진다.
사진 = 메타코미디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