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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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세계 1위! 미국서 공식발표 떴다…메시·호날두·르브론 싹 다 제쳤다→"SON 유니폼, 지구에서 가장 많이 팔려" 단장 미소

기사입력 2025.08.15 12:06 / 기사수정 2025.08.15 12:35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단장이 손흥민의 유니폼이 현 시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포츠 유니폼이라고 말했다. LAFC의 공동 회장이자 단장인 존 토링턴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은 세계적인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물론, 농구 역대 최고 반열에 오른 르브론 제임스의 유니폼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LAFC는 현재 말 그대로 손흥민의 유니폼이 없어서 못 파는 수준이다. 사진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단장이 손흥민의 유니폼이 현 시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포츠 유니폼이라고 말했다. LAFC의 공동 회장이자 단장인 존 토링턴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은 세계적인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물론, 농구 역대 최고 반열에 오른 르브론 제임스의 유니폼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LAFC는 현재 말 그대로 손흥민의 유니폼이 없어서 못 파는 수준이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단장이 손흥민의 유니폼이 현 시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포츠 유니폼이라고 말했다.

LAFC의 공동 회장이자 단장인 존 토링턴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은 세계적인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물론, 농구 역대 최고 반열에 오른 르브론 제임스의 유니폼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LAFC는 현재 말 그대로 손흥민의 유니폼이 없어서 못 파는 수준이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 며칠 만에 리오넬 메시와 르브론 제임스를 제치고 1위가 됐다"며 "이적한지 불과 며칠밖에 되지 않았지만, 손흥민은 이미 MLS의 간판 스타 메시와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다.

LAFC의 토링턴 단장은 '토크스포츠'를 통해 "이제 (손흥민의 합류 이후) 두 번째 주에 접어들었고, 우리가 하는 이야기는 단지 MLS에서 가장 많이 팔린 축구 유니폼에 대한 게 아니"라며 "(손흥민의 유니폼은)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포츠 유니폼"이라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단장이 손흥민의 유니폼이 현 시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포츠 유니폼이라고 말했다. LAFC의 공동 회장이자 단장인 존 토링턴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은 세계적인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물론, 농구 역대 최고 반열에 오른 르브론 제임스의 유니폼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LAFC는 현재 말 그대로 손흥민의 유니폼이 없어서 못 파는 수준이다. 사진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단장이 손흥민의 유니폼이 현 시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포츠 유니폼이라고 말했다. LAFC의 공동 회장이자 단장인 존 토링턴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은 세계적인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물론, 농구 역대 최고 반열에 오른 르브론 제임스의 유니폼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LAFC는 현재 말 그대로 손흥민의 유니폼이 없어서 못 파는 수준이다. 사진 연합뉴스


토링턴 단장과 인터뷰 하던 프로그램 진행자 앤디 골드스타인은 토링턴 단장의 말에 화들짝 놀라면서 "미안한데, 다시 말해줄 수 있나? 손흥민 유니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맞는가? 손흥민에 대한 이야기가 맞나?"라며 토링턴 단장에게 재차 질문했다.

토링턴 단장은 "내가 말하는 것은 손흥민의 유니폼에 대한 이야기"라며 손흥민의 유니폼이 현 시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고 재차 말했다.

골드스타인은 "와, 미안하지만 손흥민의 유니폼이 지금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유니폼이라는 말인가?"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토링턴 단장에게 다시 한번 물었다.

이에 토링턴 단장은 "손흥민이 LAFC에 입단한 이후 그는 세계 어떤 스포츠 선수보다 더 많은 유니폼을 판매했다"고 답하자, 골드스타인은 "정말 놀랍고 믿을 수 없다"고 반응했다.

토링턴 단장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 판매량은 메시와 호날두 등 축구 스타들은 물론 르브론과 스테판 커리 등 농구 스타들까지 제치고 전체 1위를 달리는 중이다. 네 명 모두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라는 점을 생각하면 손흥민 유니폼 판매량은 단지 한국 팬들의 구매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기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손흥민의 위상과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 가능한 대목이다.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단장이 손흥민의 유니폼이 현 시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포츠 유니폼이라고 말했다. LAFC의 공동 회장이자 단장인 존 토링턴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은 세계적인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물론, 농구 역대 최고 반열에 오른 르브론 제임스의 유니폼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LAFC는 현재 말 그대로 손흥민의 유니폼이 없어서 못 파는 수준이다. 사진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단장이 손흥민의 유니폼이 현 시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포츠 유니폼이라고 말했다. LAFC의 공동 회장이자 단장인 존 토링턴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은 세계적인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물론, 농구 역대 최고 반열에 오른 르브론 제임스의 유니폼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LAFC는 현재 말 그대로 손흥민의 유니폼이 없어서 못 파는 수준이다. 사진 연합뉴스


실제로 현재 손흥민의 LAFC 유니폼을 구하는 것은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로 알려졌다.

MLS 전문 기자 파비안 렌켈에 따르면 손흥민의 이름이 마킹된 LAFC 홈 유니폼은 모든 사이즈가 품절됐으며, 원정 유니폼도 주문 후 수령하려면 한 달 정도가 소요된다. LAFC도 이런 수준으로 유니폼이 판매된 적이 없어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렌켈의 설명이다.

'손흥민 효과'는 티켓 판매량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오는 17일 열리는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LAFC의 경기가 손흥민의 MLS 선발 데뷔전이 될 게 유력해지자,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홈 경기 티켓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렌켈은 경기 당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의 홈구장인 질레트 스타디움의 2층이 손흥민의 선발 데뷔전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로 인해 매진될 거라고 예상했다.

손흥민의 마케팅 효과는 이미 전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에서 잘 드러났다. 손흥민은 10년 전 4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옮겼다.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단장이 손흥민의 유니폼이 현 시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포츠 유니폼이라고 말했다. LAFC의 공동 회장이자 단장인 존 토링턴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은 세계적인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물론, 농구 역대 최고 반열에 오른 르브론 제임스의 유니폼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LAFC는 현재 말 그대로 손흥민의 유니폼이 없어서 못 파는 수준이다. 사진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단장이 손흥민의 유니폼이 현 시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포츠 유니폼이라고 말했다. LAFC의 공동 회장이자 단장인 존 토링턴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은 세계적인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물론, 농구 역대 최고 반열에 오른 르브론 제임스의 유니폼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LAFC는 현재 말 그대로 손흥민의 유니폼이 없어서 못 파는 수준이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은 손흥민 영입 뒤 그가 맹활약하면서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누렸다. 임시 홈구장이었던 웸블리 스타디움, 그리고 2019년 개장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엔 한국인을 중심으로 아시아인들이 넘쳐났다. 구단 용품도 굉장히 많이 팔려 토트넘이 손흥민 관련 상품으로만 매년 1000만 파운드(약 190억원) 이상의 수입을 낸다는 통계가 나오기도 했다.

무엇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첼시에 밀렸던 토트넘의 글로벌 위상이 급상승했다. 지난해 10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막대한 빚을 졌다"고 평가할 정도였다. 이제 LAFC가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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