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준호가 유민상의 유튜브 채널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이하 '미식전파사')에는 김준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깃집에서 김준호는 "지민이가 그걸로 나한테 반했다. 이 오빠 삼겹살 잘 굽는다고"라며 아내 김지민을 언급했다.
이에 임원희는 "캠핑 많이 갔지 않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많이 갔다. 나 노력 많이 했다"면서 "미인을 얻으려면 노력을 해야 한다. 형처럼 혼자 밥 먹으러 돌아다니면 절대"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민상 있지 않냐"면서 또 다른 미혼 유민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979년 10월생으로 45세인 유민상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게스트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는바.
김준호는 "민상이가 지금 유튜브로 매일 여자 게스트 초대해서 노가리하고, 밥 먹고, 술 먹고 한다"면서 "걔 목표는 그거다. 결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임원희에게 "형도 여자 게스트를 계속 불러라. 여기에 '미식전파사' 임원희 장가가기 이런 거 하나 부제로"라며 유민상처럼 게스트를 초대할 것을 추천했고, 이후 "지금 결혼이 유행이지 않냐"고 타박했다.
이런 김준호의 말에 임원희는 "미치겠다. 다 결혼해서"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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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